생활개선양구군聯, 여성농업인한마당행사 참가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회장 이금순)는 지난 15일 양구문예회관에서 농한기동안 배운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여성농업인한마당행사에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발표‧전시했다.
양구군연합회는 농한기 동안 요가, 기타, 오카리나, 난타, 노래교실 등 여성강좌를 통해 농촌여성들이 더욱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금순 회장은 “회원들이 원하는 취미활동을 조사하고 농한기 3개월 동안 열심히 수업을 들었다”며 “겨울에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라인댄스를 함께 한 회원들에게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민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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