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진안군聯, 진안고원 고로쇠 축제서 장터 운영

▲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회장 박옥희)가 지난 16~7일까지 열린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측제에 참가해 회원들의 음식솜씨를 발휘했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회장 박옥희)가 지난 16~17일까지 열린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에 참가해 회원들의 음식솜씨를 발휘했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는 이번이 15회째로 청정지역 고뢰쇠와 관광객이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진안군연합회는 올해 처음 축제에서 생활개선회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생활개선회를 알렸다. 또 직접 회원들이 재료 손질을 하고 정성껏 만든 파전과 잔치국수 등을 판매해 수익과 보람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박옥희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재료 손질부터 손님맞이까지 애써준 읍면회장단을 중심으로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수익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