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지자체 협업, 지역 맞춤형 ‘귀농귀촌 설명회’ 운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귀농귀촌 지자체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도시민들이 농촌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도시에서 편리하게 귀농귀촌 희망 지자체의 주요정보(지자체별 지원정책, 선도사례, 작물 등)를 얻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자체별 귀농귀촌 업무담당 공무원 등 전문 상담자와 귀농멘토를 통해 지자체별 지역정보 및 현장상담, 현장자료 등 관심 지역에 직접 방문해야 얻을 수 있는 실속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정보는 시‧군별 특징, 귀농귀촌 현황, 지원정책, 귀농사례,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등이 제공된다.

설명회는 3월18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서울시 aT센터에 위치한 귀농귀촌종합센터 지자체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상반기에만 전국 36개 지자체가 참여, 총 57회가 열릴 예정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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