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 17일까지 매화축제에서 손님맞이

▲ 매화꽃이 한창인 광양매화축제장에서 광양시연합회원들이 생활개선회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며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이선례)는 광양시 섬진강 매화마을 일원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광양매화축제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있다.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란 주제로 열흘간 열리는 광양매화축제는 영호남 화합 축제로 더 의미가 있고, 주말에는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오는 인기 있는 축제로 유명하다.

광양매화축제를 더 재미있고 기억할 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원들은 생활개선회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며 10일 동안 매화빵을 판매하고 있다. 매화빵은 광양의 특산물로 우리밀을 이용해서 매화꽃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빵 속에 매실즙을 이용한 앙금과 매실 조각을 넣어 만들었다.

생활개선회 읍면 회원들이 번갈아 돌아가며 참여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매화빵을 알리고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도 병행해 매화축제의 멋을 맛으로 더 하고 있다.

이선례 회장은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매화축제에서 봄 소식과 풍경을 먼저 맞이하고 즐기기를 바란다”면서 “잊지 못할 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참여해 봉사하는 광양시연합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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