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IT접목된 다양한 최첨단 농기계 전시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4월2일부터 5일까지 경북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총 1만7760㎡의 규모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경상북도, 상주시가 주최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올해는 국내 농기자재산업의 안정화와 해외수출기반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연계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슬로건은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로 정해졌다.
전시품목은 밭농업기계, 경운정지, 재배관리, 축산기계, 수확·농산가공 등이며 시설원예 수출활성화 방안 세미나와 수출무역교육이 함께 열린다. 그리고 농기계연시장, 트랙터 시뮬레이터, 우수농산물홍보관, 귀농·귀촌홍보관도 운영되며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응모도 있다.

박람회는 농업관련 모든 기계자재를 아우르는 행사로서 최근 IT가 접목된 최첨단 기술이 선보여져 이미 많은 농업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국제행사로 승격되면서 중국의 농기자재 대표단도 참가신청을 하는 등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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