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육성 다짐

▲ 새농민회 전북도회 이기성 회장 취임식이 가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0대 이기성 한국새농민 전북도회장 취임식이 7일 전북농협 회의실에서 송성환 도의회 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김안섭 한국새농민 중앙회장 및 각 시도 회장, 전북도회 회원들,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를 이끌어 간다. 이기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한국농업을 이끌어가는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을 육성하기 위해 새농민 회원들의 농장을 현장교육장으로 운영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선진 영농기술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 1966년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도내에는 518부부의 농업인이 활동하면서 지역농업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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