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화순군聯, 1박2일 역량강화 현장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회원 40명은 순천과 여수 등지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1박2일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박태은)가 회원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순천과 여수 등을 돌며 알차게 실시했다.

지난 5일과 6일 1박2일 동안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순천시 서면의 순천농산물가공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여수시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해 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김미숙 전 회장으로 부터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들었다. 4차 산업혁명과 생활개선회를 주제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김동익 농촌지원과장의 강의도 있었다.

회원들은 저녁에는 유행가 가사에도 등장하는 여수밤바다의 멋진 풍경을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회원 간 친목들 다졌다. 이어 둘째 날인 6일에는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여수시 잡곡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을 견학해 1차 농업은 물론 가공과 유통으로 부가가치를 올리는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박태은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등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가 더 많은 기회요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농업방향과 발맞춰 가는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