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예산군聯, 농작업 의자 지원받아

▲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작업 의자를 보급받아 안전한 농작업 환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회장 박경신)은 예산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난 5일 농작업 보조도구인 농작업 의자를 지원받았다.

이번에 보급된 농작업 보조도구는 쪼그리고 앉아서 일할 때 생기는 요통, 무릎 관절염이 많은 농촌여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제작돼 전체 회원 578명에게 전달됐다.

박경신 회장은 “올 9월에는 농작업 안전관리 캠페인을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전태선 소장은 “앞으로도 농사일을 하면서 생기는 각종 질환과 사고인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농작업 보조도구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며 농작업 재해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한 농업인, 안전한 농작업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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