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인천광역시聯, 막장담그기 체험교육

▲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는 로컬푸드 활성화와 전통식문화 보급을 위한 막장담그기 체험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순이)는 지난 4일 인천 남동구 꽃다래농촌교육농장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장 담그기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과 연계한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전통식문화 계승·보급으로 건강한 식생활문화 확산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박준상 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와 합리화로 농가소득증대, 도시와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생활문화 실천, 여성농업인 후계세대 육성과 권익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순이 회장은 “다양한 전통생활과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농업·환경·전통문화를 지키고 확산해 나가겠다”며 “도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김장나눔·우리 떡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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