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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AI 특별방역 강화한다
장지연 기자  |  ahnserv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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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6  1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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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에 전통시장을 통해 중병아리 유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AI 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 하고자 전통시장에 대한 AI 특별방역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야생 철새도 3월 까지는 국내에 다수 서식하며, 현재 북상시기로 일부 지역은 철새가 집중되어 도래지 인근농가는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시장과 가금 거래상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월 2회 휴업과 소독을 실시하며, 중병아리가 유통되는 전통시장에 대하여 특별방역 관리를 추진한다.

관할 지자체는 중병아리 판매장소를 지정‧운영하고, 가금 거래상인은 가금의 출하 농장과 마리수를 사전 신고하여야 하며, 판매장소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임상관찰, 점검‧소독 실시 등을 감독해 청결하게 가금 판매시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관련 생산자 단체인 토종닭 협회에서도 방역관리 강화사항을 회원에게 홍보하고 소속 명예가축방역감시원(17명)을 통해 준수여부 확인점검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통시장에 출하되는 가금에 대한 AI 예찰을 강화하기 위해 가금 거래상인을 통해 전통시장에 출하하는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출하시 마다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증명서(이동승인서) 발급을 추진한다.

올해 한 해 동안 전통시장에 가금을 공급하는 농장, 가금판매소, 가든형 식당, 계류장, 가금 운반차량 등 총 1669 개소(대)에 대해 약 35천 건의 AI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역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전통시장과 관련된 시설에서 AI 바이러스가 순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중에는 야생철새가 계속 서식하고 있어 위험성이 지속되며, 과거 발생사례가 많아 농가와 가금관련 축산 관계자는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금농가에서는 농장 진입로와 축사 둘레에 생석회 도포 등 매일 소독 실시와 그물망 등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노후된 축사 정비와 시설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도축장, 사료공장 등 공공 축산시설은 차량 소독시설에 대한 소독 적정 농도 준수 등 오염원 차단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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