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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은 상호금융 50주년을 맞이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5%대의 고금리 상품인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을 28일 출시하고 경북 영주농협에서 농업인 박한서씨와 함께 1호 가입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농가 금융소득 지원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해 사회 공헌의 취지를 담아 출시됐다.

신상품 가입대상자는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보유 고객이며, 가입농업인 모두에게 최대 3.5%p,‘국가(독립 등)유공자인 가입농업인(유족포함)’에겐 우대금리 1.0%p를 더해 최대 4.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포함 5∼6%대 예금금리가 적용된다.

소성모 대표는 28일 경북 영주농협에서 열린 1호 가입행사에 참석해, “상호금융 50주년을 맞이해 출시된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이 ‘농업인 실익’과 사회에 공헌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금융상품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이음패키지' 예·적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행복이음패키지 대고객 이벤트'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상품 신규가입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드바, 의류건조기, 무선청소기 등을 증정하며, 이 밖에도 ‘3.1운동 100주년 기념’메세지 등록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농촌사랑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 또는 농협인터넷뱅킹(http://banking.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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