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445명 대상 능력개발교육 실시

▲ 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가 회원 445명 대상으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이옥희)가 농촌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농촌생활 활력 찾기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읍면 순회 능력개발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연합회는 2월18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회원 445 명을 대상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농촌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과 전문기술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 쌀 등 다양한 천연재료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과정이 진행됐다.

교육 전후에는 읍면별로 총회를 열어 상반기 활동 사항을 의논하고 하반기의 다양한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고흥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함께 진행돼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옥희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의 다양한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고흥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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