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성주군聯, 성주역 유치 적극 나서

▲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지난 15일 성주미래 100년을 위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생활개선회성주군연합회(회장 박덕임)는 남북내류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해 각읍면 생활개선회와 함께 적극적인 결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토부의 사업타당성 조사에 따라 수요가 적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성주역을 제외했고, 오는 6월 말까지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검토 마무리 후 내년 7월쯤 성주역을 새로 만들지 결정된다.

이에 성주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활동에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가 적극 동참 활동으로 힘 보태기에 나섰다. 각 읍면 생활개선회에서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지난 15일 선남면회를 시작으로, 16일 성주읍회에서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결의 대회를 가졌으며, 면단위별로 지속적인 결의대회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결의대회를 통해 SNS홍보활동, 각종 행사를 통한 홍보 등 성주역사 유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을 세우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덕임 회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이번 성주역 유치는 반드시 성사돼야 할 것”이라며 “우리 생활개선회가 주축이 돼 이뤄내겠다는 굳은 결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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