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생활개선회, 각 읍면 이취임식·연시총회 개최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의 읍·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12일부터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읍·면장 및 지역별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으로 가야읍생활개선회 조원아 회장을 비롯한 6명이 선출됐고, 임기 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온 강정녀 회장 등 5곳의 회장은 유임됐다.

이날 새로운 회장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포부와, 지역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생활개선회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생활개선회 단합을 유도했으며, 이임식 회장단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해 했다.

강정녀 회장은 10개 읍·면 생활개선회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격려인사를 통해 “생활개선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임 임원들의 역할과 회원들 상호간의 신뢰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임하는 임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와 앞으로도 평회원으로서의 역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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