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경농장학재단 제14회 장학생 선발

▲ 지난 2월 20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제 14회 조비경농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조비경농장학재단이 어제(20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제 14회 장학생 14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조비와 ㈜경농이 지난 2004년 공동설립한 조비경농장학재단은 농업 기초학문 발달과 미래 농업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국내 농업계 장학 재단이다.

서울대학교 정수범 군을 비롯해 전국 14개 농업대학 14명의 학생들이 2019년 장학생 선발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내년까지 2년간 학자금 전액이 지원되며 졸업 후 조비·경농 입사시 특별 가산점 부여된다.

2019년 조비경농장학생 선발자는 ▲ 강릉원주대 식물생명과학 심혜승 ▲ 강원대 바이오자원환경학 김예린 ▲ 건국대 식량자원과학 김지연 ▲ 경북대 원예과학 안서연 ▲ 경상대 식물의학 박정협 ▲ 고려대 생명공학부 고용준 ▲ 서울대 응용생물학 정수범 ▲ 순천대 웰빙자원학 박하나 ▲ 안동대 원예육종학 김규동 ▲ 전남대 분자생명공학 노규리 ▲ 전북대 농생물학 유현하 ▲ 제주대 식물자원환경 고유진 ▲ 충남대 원예학 김선주 ▲ 충북대 응용생명공학부 송소연이다.

조비경농장학재단은 각 대학교의 추천과 장학금선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올해까지 14년간 약 200여명의 농과 대학생을 선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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