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강릉시聯, 풍년농사 염원 기원제 참여

▲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회원들이 풍년농사 기원제를 올렸다.

기해년 한해 강릉지역의 풍년농사를 염원하는 기원제가 지난 13일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통일공원 제2활공장에서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상섭)의 주최로 열렸다.

한국생횔개선강릉시연합회(회장 최순규)를 포함한 강릉시농업인단체 280여 명의 회원과 내빈들은 괘방산 준령(제2활공장)에서 강릉농업 발전과 시민의 무사 안녕,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풍년기원제는 강릉시 21개의 읍·면·동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년을 기원하고 농사정보를 공유하는 정보의 장이자 농업관련 유관기관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순규 회장은 “가뭄·미세먼지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와 가격 안정 등을 위해 풍년기원제를 올렸는데, 올해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 강릉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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