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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황토찜질이 지친 몸에 '보약'■ 추천! 힐링여행코스 - 충남 논산‘좋은마음’
민동주 기자  |  mdj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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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5  1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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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좋은마음은 황토찜질방과 건강힐링체험, 좋은마음펜션 등을 운영하며 황토방의 이로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체험 가능한 황토찜질방 상시무료개방
“마을회관에 황토방 설치해 건강 지켜야”

사회적기업 ‘좋은마음’ 이창인 대표는 충남 논산에서 황토방사업을 운영한다.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눔과 기부로 환원하고 싶다는 바람이 이 대표의 원동력이다. 그는 수입한 황토를 잘라서 붙인 황토방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좋은마음은 황토찜질방과 건강힐링체험, 좋은마음펜션 등을 운영하며 황토방의 이로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흙내음 가득한 황토찜질방
이창인 대표는 국내산 황토는 불순물을 섞어 굳혀 사용해야 황토방 재료가 되기 때문에 파키스탄 황토를 수입해 쓰고 있다.
“국내산 황토는 비를 맞고 오래되면 부서집니다. 수입황토는 수십억 년 동안 퇴적되면서 비를 맞아도 거뜬해서 품질이 매우 좋아요.”
분무기로 황토벽에 물을 뿌리자 흙내음이 흠뻑 올라왔다. 이 대표는 천연 흙으로 만들어 흙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했다.
“땀을 흘리면서 잠을 자면 땀이 흘러 들어가서 흙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무릎 아프고 허리 아픈 어르신들이 황토방에서 몸을 찜질하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 아이를 낳은 농촌여성의 산후조리에도 필요합니다.”

   
▲ 이창인 대표는 황토벽에 물을 뿌려 보여주면서 천연의 흙내음을 느끼며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다고 알려줬다.

황토찜질방 주민들이 직접 체험
이창인 대표는 황토찜질방을 지역민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토찜질방 3동을 무료개방하고 있다. 이날에도 황토찜질방을 체험할 수 있는 3동을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였다.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와서 쉬고갈 수 있도록 황토찜질방을 오픈해두고 있습니다. 이용료는 없이 언제든 와서 쉬고 갈 수 있어 일부러 매일 같이 찾아오는 주민들이 많아요.”
좋은마음 황토찜질방 체험은 30분 동안 가능하다. 그는 황토방의 좋은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황토찜질방을 무료 개방해 놓겠다고 전했다.

   
▲ ‘좋은마음’에서는 국내산 참기름과 채소로 만든 건강한 곤드레 정식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한다.

황토찜질, 고령여성 건강관리에 탁월
황토방은 물통 하나로 방이 뜨거워지는 원리라서 한 달을 유지하는 비용이 날마다 황토방을 써도 2만 원 밖에 안 나온다. 유지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온수로 데워지기 때문에 전자파 걱정이 없습니다. 마을회관이나 노인복지회관에 황토방이 있다면 농촌주민들의 인기를 모아 이웃 간의 화합을 높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마을주민들과 동거동락 하기 위해 지역에서 복지정책으로 실시하는 마을회관 조성에 황토방이 마을복지회관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무릎과 허리가 아픈 어르신들이 흙속에서 건강을 치유하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황토방은 생활과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일시적인 찜질방 방문이 아니라 마을회관 등에 황토방을 설치해 평상시에 쇠약해진 몸을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의. 010-3939-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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