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과채류 5종의 관비 처방서’ 제공

농촌진흥청은 2월부터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soil.rda.go.kr)’에서 작물별로 적합한 비료를 추천하는 기능과 5종의 시설과채류 관비처방서를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작물에 가장 적합한 밑거름용, 웃거름용 비료를 3순위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흙토람에 접속해 ‘비료사용처방 → 지번·작물·토양검정일자 선택 → 검색’ 순으로 진행하면 작물에 맞는 복합 비료의 추천 순위와 사용량이 나온다.

이와 함께 애호박, 수박, 풋고추, 딸기, 단고추 등 시설과채류 5종의 관비처방서도 제공한다.
관비처방서와 비료사용처방서는 현재 토양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비료의 양을 알려주는 것이므로 영농 시작 전에 발급받는 것이 좋다.
토양 시료를 균일하게 채취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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