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기총회’서 선출…차석부회장만 경선

        후 보 자
중앙연합회장-김인련
수석부회장-유연숙
차석부회장-문현순, 강현옥
홍보부회장-나옥연 
감사-정정란, 음정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이하 중앙회) 제13대 임원 선출에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중앙회는 지난 12일 제137차 이사회를 개최해 13대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14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중앙회장 후보에 김인련 현 중앙회장이, 수석부회장 후보에 유연숙 중앙회 총무이사(직전 전북도연합회장)가 각각 단독 출마했다.

1인을 뽑는 차석부회장 후보에는 문현순 직전 제주도연합회장, 강현옥 직전 전남도연합회장이 등록해 경선을 치르게 됐다.(등록순) 홍보부회장에는 나옥연 중앙회 감사(전 광주광역시연합회장)가 단독 출마했다.
두 명을 뽑는 감사에는 정정란 중앙회 재무이사(직전 경북도연합회장)와 음정희 직전 충북도연합회장이 등록했다.
중앙회 임원선거규정에 의하면, 등록후보가 1인일 경우에 무투표 당선으로 함에 따라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차석부회장 선거만 치러지게 된다.

중앙회 13대 임원선거는 오는 21일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137차 이사회에서는 전 회원의 농약안전사용 의식 고취와 실천을 위한 캠페인 슬로건을 ▲농약 용법·용량을 정확히 지키자 ▲농약 방제복 반드시 착용하자 ▲농약은 반드시 농약보관함에 등으로 정하고,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지도자역량강화 교육 시 활용키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시·군연합회장, 도·특광역시연합회장, 중앙회장의 임기 시작일과 선거완료일도 확정해 공지하고 각 지역에서 이 기준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준에 따르면, 임원 임기 시작일은 ▲시·군의 경우, 당해 연도 1월1일부터 ▲도·특광역시는 당해 연도 2월1일부터 ▲중앙회는 당해 연도 3월1일부터다.
선거완료일은 ▲시·군은 전년도 12월말까지 ▲도·특광역시는 1월말까지 ▲중앙회는 2월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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