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남원시聯, 16대 유점례 회장 취임

▲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15대 1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는 지난 13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과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남원시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온 강정임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유점례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유점례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개발과 리더십 배양, 농업·농촌 알리기를 위한 도·농 교류 활성화,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이어 2019년도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사업방향 보고와 생활개선회 발전방안을 위한 총회를 가진 뒤, ‘행복한 가정경영과 부부소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는 현재 18개 조직, 725명으로 구성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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