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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다변화로 논산딸기 경쟁력 높일 터”우리센터에서는-논산시농업기술센터 장익희 소장
민동주 기자  |  mdj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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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8  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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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21세기 첨단기술농업을 선도하는 논산농업의 산실로서, 농업발전을 위한 전문농업기술 보급과 농업인 소득증대, 전통생활문화계승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업후계인력 육성과 농업인 교육기관으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육성 지도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해 농업인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있다. 장익희 소장을 만나 논산농업의 현주소를 들어봤다.

PLS 대비 농약안전성분석실 무료 개방
딸기육묘장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 박차

   
▲ 장익희 소장은 고품질 논산딸기의 명맥을 견고히 하고, 선진농업기술을 널리 알려 지역농업인들과 화합하고 있다.

- 올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역점 사업은?
논산 농산물하면 단연 딸기다. 지역에서 딸기는 862ha로 연간 생산액 1496억 원 전체 21.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1차생산물인 딸기가 농촌체험학습과 연계되면서 따로 가공품을 만들지 않아도 1차농산물로도 소비를 톡톡히 하고 있다. 2006년부터 지식경제부의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 지정을 받으면서 10년 간 1000억 원의 투자를 받은 만큼 논산딸기에 대한 농업인들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딸기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딸기농가에 딸기 모주의 주기적 갱신으로 바이러스 없는 건전 자묘 정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에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는 우량 딸기육묘장을 운영하고 있다. 품종은 설향으로, 최대 14만 주를 생산해 농가에 2년 주기로 1회 분양하고 있다.

- 논산딸기만의 특징은 무엇?
딸기재배기술은 토경에서 수경으로 30% 이상 바뀌는 추세다. 작업이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이라는 점과 수확량도 많아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일손이 부족하고 고령화된 농촌에서 매일 작업해줘야 하는 딸기작목에 수확이 편리한 수경재배에 맞는 재배법을 견고히 하고 있다. 하지만 수경재배는 시설비가 많이 든다는 어려움도 뒤따른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품종 딸기재배를 도모하고 있다. 외국시장에서 킹스베리의 인기가 치솟아 좋은 반응을 얻어 프리미엄딸기로 수출하고 있다. 품종 다변화로 금실, 하이베리도 국내에서 재배해 해외시장에 적극 선보이려한다. 이를 위해 올해는 240만kg를 수출할 계획이다. 딸기 신품종은 재배법도 각기 달라 이에 맞춰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역할을 다하겠다. 앞으로 딸기품종을 다변화하면서 소비자 입맛에 맞는 품종을 공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PLS제도가 전면 시행됐는데 대비책은?
올해부터 PLS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작년부터 농약안전성 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논산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무료인데 앞으로는 정확한 조례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분석실에는 전처리장비와 실험기자재 외 150여 장비가 구비돼 안전성 분석에 대한 환경을 조성했다. 농약잔류분석은 수거 후 전처리, 분석, 농가통보로 진행된다. 연간 1000점의 분석을 시행하며 운영에 따른 인력으로 5명의 직원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 농촌여성에 맞춘 능력개발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역할은 과거보다 주도적이다. 교육에도 부부동반으로 참여하면서 남성과 여성에 대한 인식이 동등해지며 상호보완의 관계로 농업을 잇고 있다.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회원은 900여 명 이상인데, 배운 것을 지역에 돌려주는 재능기부 봉사를 널리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미용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염색을 해주고 말벗이 되면서 교통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의 디딤돌이 돼줘 고마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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