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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죽, 40대가 가장 많이 소비40대 가구주, 5인 이상 가구서 구매율 최고
송재선 기자  |  jsssong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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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8  10: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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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판매액 4019억 원 예상…작년比 14%↑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6년부터 2018년 11월까지 전국 9만1373개 식품소매점 중 약 4200여개 소매점의 판매내역을 표본 추출해 우리나라 즉석밥·죽(이하 밥·죽 간편식) 시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장 개황= 지난해 11월 말 기준 밥·죽 간편식의 소매점 판매액(3530억 원)은 전년대비 8.5% 증가했다. 올해 밥·죽 간편식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13.9% 성장한 4019억 원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품목별 판매액 비율을 보면, 흰밥 판매액 비중이 47%로 가장 높고, 볶음밥(16.1%), 덮밥(8.6), 국밥(4.6) 등의 순이었다.
▲단위당 가격 트렌드= 밥·죽 간편식의 ㎏당 가격은 2016년 1월 5653원에서 2018년 11월 5667원으로 큰 변동이 없던 반면, 판매량은 지난해 614만㎏으로 2016년보다 142% 증가했다.
4인 이상 가구의 구매 증가 등으로 인한 판매량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간편식 종류의 변화= 제품 다양성 분석을 위해 총 1279종류의 밥·죽 간편식 중 주별로 매출이 발생한 제품의 개수를 분석한 결과, 2016년 1월 1주차 495개(38.7%)에서 2018년 11월 마지막주차에 684개(53.5%)로 증가했다. 보다 다양한 종류의 밥·죽 간편식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향후 시장의 성장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비 패턴= 소비자 패널(3천가구)의 구매패턴을 조사한 결과, 가구당 밥·죽 간편식을 많이 구매하는 가구는 가구주 연령이 40대이고, 가구원 수는 5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7년 대비 2018년 구매액 증가율도 가구주 연령이 40대인 가구와 5인 이상 가구가 각각 36.5%, 59.3%로 가장 높게 나타나 향후에도 시장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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