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회원 영입해 두터운 회원층 만들겠다” 다짐

▲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제13·14대 정계희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5대 김동숙 신임 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지난 1월30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1월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읍면 연합회 임원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간 한국생활개선 예천군연합회를 이끌며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해 온 정계희(제13·14대)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5대(2019~2020)를 이끌어 갈 김동숙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도시 젊은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두터운 회원층을 구성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펼쳐 여성 농업인 리더 단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며 “안으로는 건전하고 행복한 농촌가정 만들기에 각자 노력함은 물론 자라나는 후계 세대들에게 아름다운 농촌환경과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은 회장 김동숙(호명), 수석부회장 윤정순(은풍), 차석부회장 이순자(풍양), 감사 김희순(용궁), 감사 이말순(지보), 사무국장 이미숙(호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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