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 “다양한 교육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는 지난 1월29일 연시총회를 열어 제13대 회장으로 현 최미영 회장을 추대했다.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최미영)는 지난 1월29일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으로 현 최미영 회장을 추대했다. 그리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최미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회원들의 활동성과와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한국생활개선회원으로서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개선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신규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새해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회원들의 적극적 협조를 주문했다.

계속된 임원선출에서 부회장 김경순, 감사 이순희, 배향자, 재무 한선연, 사무처장 조옥희님이 선출됐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회원들의 리더십향상을 위해 외래강사를 모시고 ‘행사 및 회의진행 실무’ 과제교육도 진행됐다.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정창화 농업지원과장은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시작한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가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말 그대로 회원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운동을 올 한해 적극 펼쳐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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