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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 재배안정성에 건강기능성 더한 ‘유색무’ 개발
왕세윤 기자  |  rww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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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9  10: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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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일춘

한반도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병과 벌레가 발생에 대비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능성 채소 육종 전문회사 아시아종묘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비해 재배안정성에 육종 포인트를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추대가 늦으면서도 저온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을 고르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 꼭지부가 터지는 열근 현상이 적고 추대와 바람들이가 늦은 만추대성 봄무로 ‘청일춘’은 농가에서 원하는 품종 특성을 구현하기 위한 아시아종묘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가을무형의 근형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종묘 '청일춘' 무는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하고 근피가 매끄러워 상품성이 뛰어나며 바이러스 등의 병해에도 강하다. 청일춘 무가 바이러스 등 병해에 강하다면 ‘알파인골드’는 최근 급격히 피해 지역이 확산되고 있는 위황병에 강한 다수확 품종이다.

재배안정성이 무 품종에 바라는 농가의 첫 번째 바람이라면,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성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이에 아시아종묘는 건강과 맛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돋우는 유색무 개발을 진행 중이다.

무는 일반적으로 뿌리 색깔이 하얀 흰색 무와 뿌리에 안토시아닌이 축적된 자색 무 등으로 나뉠 수 있다. 항암, 항균, 항산화 등의 의약적 기능이 보고된 안토시아닌은 식물이 지니고 있는 천연색소로 노란색에서 자색에 이르는 다양한 색깔로 나타난다. 특히 자색 발현이 우수한 아시아종묘 ‘보라킹’은 맛이 좋고 색이 고와 생식 또는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좋다. 소비자 뿐 아니라 농가에서 보라킹 무가 오랫동안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것은 바람들이가 적어 저장성이 우수하고 추대가 안정되어 실질적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시아종묘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시장을 목표로 무 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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