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청년·전직·은퇴농·귀촌·장애인·청년귀농(장기) 교육생 모집

▲ 지난해 실시한 청년귀농 장기교육 현장 모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신명식)은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19년 6개 분야(청년‧전직‧은퇴농‧귀촌‧장애인‧청년귀농장기) 귀농귀촌교육 수강생 4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귀촌교육은 연령과 대상, 수준별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시간도 40시간부터 300시간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자신과 가장 잘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연령 및 대상별로는 2030창농·4050전직창농·60은퇴창농·장애인으로 구분하며, 유형별로는 귀농과 귀촌과정으로 나누고 각각의 과정은 수준별로 탐색·준비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기반이 전혀 없는 청년을 위해 제공된 청년귀농 장기교육은 6개월간 합숙을 하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은 물론, 지역 정착을 위한 컨설팅이 제공된다. 교육비의 70%는 국고 지원되며, 30% 자부담이다.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서 교육정보를 확인 후 각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귀농귀촌종합센터 김귀영 센터장은 “2018년 귀농귀촌교육결과, 교육만족도는 90.18점이었다”며 “교육의 효과성과 만족도가 보장된 교육인 만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의 신청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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