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번 처리로 산소 잡초 오랫동안 관리하고 방제할 수 있어

최근 산소 잔디에는 바랭이, 제비꽃, 민들레, 강아지풀 등 여러 잡초가 함께 발생한다. 직접 예초 작업을 하더라도 이들 잡초는 번식이 매우 빠르고 금방 재생하기 때문에 완전 방제가 매우 어렵다. 또한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의 위험도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산소 잔디 전문 제초제를 선택하여 방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농이 판매하고 있는 '동장군'은 겨울철에 또는 내년 설 벌초 때에 한번 살포하면 오랫동안 산소잡초를 억제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잔디의 휴면기에 처리하는 '동장군'은 입제 형태로, 잔디에는 아무 영향 없이 월동하는 문제 잡초들만 원천적으로 발아하지 못하게 한다. 설 전에 한 번만 처리하면 오랫동안 잡초가 나오지 않는다.

특히 '동장군'은 물 없이 간편하게 잔디 잡초를 방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처리방법이 간편하고 잔디에는 안전하다. 기 발생된 잡초 뿐만 아니라 발아 전, 발아 중인 잡초의 억제효과도 탁월하다. 토양 흡착력이 우수해 한번 처리로 오랫동안 잡초 발생을 억제 할 수 있으며, 경사지나 비탈면에 처리해도 빗물에 의한 유실이 없고 주변 작물에 영향이 없는 안전한 제초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 왼쪽

또한, 이미 발생된 잡초의 지상부가 고사하여도 뿌리의 섬유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뿌리의 지지층이 유지돼 경사지에 처리해도 붕괴의 위험이 없다. 저온기 약제처리로 자연분해가 느려지고 토양에 안정적으로 처리층이 형성돼 이듬해 발생잡초의 뿌리에 흡수되어 잡초의 발생을 장기간 억제시켜 준다.

1봉당 3㎏로 되어 있어 100평을 고르게 살포 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동장군'을 이용한 잡초 방제 시 주의할 점은 2월이 넘어가면 잔디 생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잔디 휴면기인 2월 이내에 살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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