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이 추진한 소중한 사업 계속 이어나가겠다”

▲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오정임 신임 회장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신임 회장에 오정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신임 오정임 회장은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역대 선배 회장들의 업적을 계승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소중한 사업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개개인이 다방면으로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하며 가계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귀포에서 태어나 자란 오정임 회장은 노지 감귤원을 경작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생활개선회 서홍동회장, 시연합회 감사, 부회장을 거쳤다. 현재 제주도의회 의정자문위원이며. 제주도 문화관광해설사로 10년째 활동하고 있다.

여성농업인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중점사업 계획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 마련 ▴각 마을별 특성화된 전략 수립 ▴격년으로 개최되는 회원대회로 전 회원의 역량 강화 추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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