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이 추진한 소중한 사업 계속 이어나가겠다”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신임 회장에 오정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신임 오정임 회장은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역대 선배 회장들의 업적을 계승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소중한 사업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개개인이 다방면으로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하며 가계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귀포에서 태어나 자란 오정임 회장은 노지 감귤원을 경작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생활개선회 서홍동회장, 시연합회 감사, 부회장을 거쳤다. 현재 제주도의회 의정자문위원이며. 제주도 문화관광해설사로 10년째 활동하고 있다.
여성농업인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중점사업 계획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 마련 ▴각 마을별 특성화된 전략 수립 ▴격년으로 개최되는 회원대회로 전 회원의 역량 강화 추진을 제시했다.
이명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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