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게 바로 서고, 화합하는 생활개선회 만들겠다”

▲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신임 강미회 회장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강미회 회장이 선출됐다.

강미회 회장은 1998년에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제주시 구좌읍생활개선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했고, 제주시정보화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농업기술원 산학전문위원을 지냈다.

강 회장은 “20여 년의 생활개선회원으로 지내오며 무엇보다 제 자신의 자존감과 자긍심이 많이 높아졌고 아직 부족하지만 농촌여성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면서 “제주시생활개선회의 리더의 자리에서 발 빠른 소통과 제가 배우고 걸어왔던 아름다운 여성농촌지도자를 육성하고 교육하는 일에 열정을 바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 회장은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중심을 잡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거듭나서 더욱 발전하는 제주시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투명하게 바로서는 생활개선회와 하나로 뭉치는 화합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주요사업으로 ▴들불축제 축제기간 향토음식점 개장▴자존감 동기부여 대의원 리더쉽 교육▴ 똘똘뭉쳐 하나로 함박웃음 지을수 있는 읍면동 지부 모듬 워크숍▴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품격 갖추기 워크숍▴도.농 생활개선회 회원 정비사업▴정기적인 후원 소외계층 아동 돌아보기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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