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지방시대
전남농기원, 신소득 아열대 과수 단지 조성
장지연 기자  |  ahnservic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22  15:08:5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애플 망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022년까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남 지방의 따뜻한 기후를 활용한 권역별 아열대 과수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019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 균특 사업비 10억원을 확보, 지난 해 8월 시군 공모·심사를 통해 4개 권역 5개 사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에서는 2080년까지 한반도 경지면적의 62.3%가 아열대 기후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아열대자원의 소득작목화가 필요한 것으로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아열대과수의 노지재배 가능성 또한 커져 전남의 따뜻한 기후에서 아열대작물을 재배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 또한 한반도 어느 지역보다 높은 환경이다.

이에 최근 소득증가와 세계화, 다문화 가정 증가 등의 영향으로 아열대·열대작물의 소비가 늘어나고, 새로운 고소득·기능성 작목으로 인식돼 도내 시군의 특성화 사업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6차 산업을 연계한 소득원으로의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전남농기원에서는 지난 2017년 ‘전남 아열대작물 육성 방향설정 협의회’를 개최해 권역별 아열대작물 육성 계획을 수립, 지역별 재배 지도를 구성해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중부서해안지대(자유무역지대)에 속하는 함평군 레드향 재배단지 조성 ▲남부해안지대 고흥·진도군 애플망고 재배단지 조성 ▲동남경제자유지대 순천시 농촌체험 관광형 열대과수(애플망고) 단지조성 ▲북부산간지대에 속하는 화순군 패션프루트 단지 조성으로 5개 사업에 1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농진청에서 선발한 20대 아열대작목 재배면적은 82.5㏊로 전국 316㏊의 26.1%를 차지하며, 도 자체조사 과수 12작목(참다래, 무화과 제외)의 경우 309㏊로 고흥, 완도 등 남부 지역에서 비파, 석류, 부지화 순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고, 올해 단지화가 조성될 애플망고, 백향과, 레드향 등의 재배면적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희열 과장은 ‘전남지역의 따뜻한 기후조건과 체계적인 기술지원으로 아열대과수가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지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43-23 길전빌딩4층(서둔동 9-36)  |  대표전화 : 031-294-6166~8  |  팩스 : 031-293-6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유미
농촌여성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3 농촌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w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