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촌가정·후계세대 육성 최선 다하겠다”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5·16대 회장과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율 청도군수,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관련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단체장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제15대 김은숙 회장과 제16대 이영희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영희 신임회장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에서 여성농업인의 리더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가정과 젊은여성 후계세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축하로 받은 쌀 400㎏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값진 봉사와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합심·단결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온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미래지향적 여성농업인 조직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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