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재능과 솜씨 발휘한 소득 창출사업에 관심

▲ 박정애 신임회장

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 신임 회장에 박정애 강진군연합회 전 부회장이 선출됐다.
박정애 회장은 30여 년 전에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면 총무와 회장, 군연합회 부회장 등 임원활동만 12년째다.
박정애 회장은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만사형통으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듯이 강진군연합회 임원들과 협조해 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처음부터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정애 회장은 기존의 강진군의 11개 읍면에서 펼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봉사, 목욕봉사, 염색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각오다.
박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비록 학습단체지만 여성농업인의 솜씨와 재능을 발휘하며 소득도 창출할 수 있는 제철음식, 김부각 사업 등 다양한 소득사업에도 관심을 두겠다”며 410명의 강진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강진군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도 계속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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