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의학
1월엔 뇌혈관질환, 2월엔 우울증 조심해야■ 약이 되는 건강정보 - 건강한 한 해를 위한 월별 건강 수칙(1)
윤승천 의학전문기자  |  ysc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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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8  1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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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춘곤증, 4월 알레르기, 5월 곤충, 6월 눈병 주의

▲1월= 새해 맞아 생활습관 점검, 감기와 독감, 낙상 조심
한 해를 시작하면서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때다. 금연을 하고 싶은 사람은 자신의 의지를 주위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또 뇌혈관질환(뇌졸중)과 심혈관질환(심근경색, 협심증)에 의한 사망률이 매우 높은 달이므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협심증을 앓고 있거나 뇌졸중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들은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가는 일은 피해야 한다. 독감과 감기 역시 주의해야 한다. 외출 후 양치질과 손 씻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비타민 보충을 위해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2월= 적당한 실내습도 유지시키고, 틈틈이 활동량 늘려 우울증 예방
내부의 습도가 떨어지는 계절이다. 이로 인해 코나 기관지 점막이 마르고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심하게 긁다가 진물이 나거나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정 실내습도 유지에 신경써야 한다. 또한 일조량 감소로 체내에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마음이 우울해지기 쉽다. 겨울 레포츠나 취미생활로 기분도 전환하고 바깥출입을 활발히 하는 등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3월= 일교차로 인한 건강 주의, 춘곤증 예방
일교차로 인한 기후변화로 신체리듬도 흔들릴 수 있다. 난방과 옷차림에 주의를 기울여 보온에 신경 쓰며, 비타민과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한다. 충분한 휴식과 개인위생에도 만전을 다한다.
피로감이 잘 나타나 자꾸 졸리며,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춘곤증이 발생한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냉이, 달래, 미나리, 도라지 등 봄나물과 신선한 채소·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4월= 알레르기성 질환과 황사 조심
꽃가루가 날리고 대기중에 이물질이 많아져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높다. 눈물, 콧물, 재채기, 잦은 기침 등 호흡기계 증상을 주로 일으키며, 피부가려움증이나 눈 주위의 부종, 소양감 등도 일으킨다.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항히스타민제제를 예방적으로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5월= 야외 활동 시 벌 ․ 벌레 조심, 뇌염 예방접종 실시
산과 들, 공원으로 나갈 때 벌을 비롯한 각종 곤충, 벌레, 뱀 등에 많이 물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외출 시 곤충을 자극하는 화려한 색의 옷을 피하며, 짙은 향수는 가급적 뿌리지 않는다.
자외선도 강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벌을 준비한다. 뇌염 발병 가능성이 높은 1∼15세의 소아는 미리 뇌염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6월= 손 씻기로 눈병 예방
초여름에 기승을 부리는 눈병의 대부분은 눈의 결막에 바이러스가 감염돼서 생기는 것이다. 대부분 1∼2주가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후유증 없이 치유되지만 그동안의 증상이 매우 괴롭다. 특히 환자가 발생했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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