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회장 변옥철)는 지난 14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시총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수 춘천시장이 참석해 “생활개선회가 훌륭하게 유지됐던 것은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하며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여성단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연시총회에서는 4년간 춘천시생활개선회를 이끈 이춘우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변옥철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변옥철 회장은 “회원간 소통과 화합이 잘 이뤄진다면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회원들은 교육을 잘 이수해 능력을 계발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환경정화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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