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의령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지난 15일 이취임식에서 허둘이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지난 15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신정민 부군수, 손태영 군의회 의장, 손호현 도의원과 김숙자 여성단체명예회장, 권덕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과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제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지난 2년간 농업·환경·문화 지킴이로서 탁월한 사명감과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농촌여성의 지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제14대 강성숙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하고 꽃다발과 기념금배지를 전달했다.

허둘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4년 전 생활개선회에 처음 가입해 많은 세월이 흐른 가운데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 며 “전임 회장님들이 이뤄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살기 좋은 농촌, 부자 되는 여성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배우고 노력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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