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지위향상과 생활개선회 발전 다짐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지난 11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지난 11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외 기관 단체장과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를 이끌며 각종 봉사활동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한 제13대 임계선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4대를 이끌어 갈 최민경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민경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300여 회원을 대표하는 큰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미력하나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성원해주시면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최 회장은 석보면 총무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양군 자원봉사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격려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하나의 영양, 모두의 영양을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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