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의 가치 지키는 활동 펼치겠다”

▲ 한국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 유정순 신임회장

한국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유정순 회장이 당선됐다. 유 회장은 익산시연합회 총무로 살림을 맡아왔다.

유 회장은 청년시절 활발한 4-H 활동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왔으며 1987년 결혼하면서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줄곧 활동해 왔다.

유정순 회장은 “학창시절부터 농촌의 발전을 위한 일에 몸 담아오며 익산이 군이었을 당시 4-H익산군 여부회장으로써 농촌을 위해 몸 바치겠다는 각오를 해왔다”며 “이제 한국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의 최고 일꾼이자 심부름꾼으로 활동하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홍수처럼 쏟아지는 수입 농산물 속에서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지켜내며 제값 받는 농업을 위해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의 저력을 보일 수 있는 홍보와 판매 활동에 주력할 뜻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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