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 제136차 이사회 개최해 장소 변경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8일 제136차 이사회를 열러 정기총회 장소 변경 등 현안들을 논의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는 지난 8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36차 이사회를 열고 2월 개최 예정인 제26회 정기총회 등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청와대에서 있었던 농업인단체장 초청 대통령 간담회와 케냐 생활개선사업 보급 활동 등 대외적인 생활개선회 위상 제고를 위한 김인련 중앙회장의 주요 활동을 보고하며 시작됐다.

이어진 안건 심의는 특별한 의결안건 없이 토의안건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이사회에서 결정한 제26회 정기총회 개최 장소(수원)를 재논의해 전주(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로 총회 장소를 변경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는 새롭게 취임한 농촌진흥청장에게 생활개선회를 소개하고, 중앙회 임원, 각 도․시․군 연합회장과의 상견례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김인련 회장은 설명했다. 총회 날짜와 개회 시간은 종전계획대로 2월21일 10시30분이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중앙회 사무국 직원 급여 인상(건)과 설맞이 삼성인과 함께하는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김인련 중앙회장은 “지난해는 굵직한 행사들이 많아 바쁘고 힘들었지만 한마음으로 적극 도와줘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이사회는 2019년 새출발을 하는 첫 이사회인데 모두 황금돼지의 복을 받아 하는 일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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