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례 회장이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를 이끌어갈 제14대 신임회장으로 지난해 12월28일 당선됐다.

변 회장은 광주광역시 북구 월출동에서 수도작 농사를 36년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25년 전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활동해 오고 있다. 제12대 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에서는 수석부회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변 회장은 “모든 회원들과 원활히 소통하며 모든 교육에 앞서 운영위원들과의 협력해 투명한 교육이 이뤄지게 하겠다”며 “전 회원이 농촌여성신문을 구독해 정보 교류를 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가 400여 명의 적은 숫자의 회원이지만 광주광역시연합회가 돋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