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농산업 스타트업기업 품평회 성황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기업 품평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이 전남 지역 창업농 소득 향상을 위해 농산업 스타트기업 육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28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남지역 농산업 상품 판로지원과 성공모델 발굴로 창업농 소득향상을 위한 농산업 스타트업기업 품평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품평회에는 전남지역 청년 및 귀농 창업농 50여개 업체가 우수상품을 출품해 제품 판로개척 및 상품개발에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쇼핑몰과 오픈마켓의 전문MD들이 참여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참여업체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도왔다. 도 농업기술원은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과 농촌청년사업가 양성사업 등으로 40여 개의 창업농을 육성하고 있으며 첨단농업기술교육과 창업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일 원장은 “이번 농산업 스타트업기업 품평회를 계기로 전남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업체를 널리 홍보하고 창업농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해 나가겠다.”고 창업농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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