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남도聯, 임원역량강화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18~19일 충북 제천과 경기 이천 일원에서 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정숙희)는 지난 18~19일 충북 제천과 경기 이천 일원에서 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첫날 제천치유센터와 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 한방치유를 통해 명상과 힐링을 나눴다. 오후에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평가하는 연말총회를 실시했다. 이어 농가맛집 ‘농사꾼의 집’에서 약선음식을 맛보며 화합했다.

식후에는 생활개선회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며 올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저마다 의견을 발표하며 생활개선회 발전을 도모했다.

다음날 회원들은 제천 한방티테라피를 찾아 한방바이오산업 체험을 통해 심신을 힐링했다. 오후에는 경기 이천으로 이동해 융복합사업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돼지박물관을 견학하며 다가오는 황금돼지해를 대비해 돼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배움의 시간을 가지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정숙희 회장은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2019 황금돼지해를 맞이하면서 올해의 생활개선회 6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생활개선회 저력을 다시 되돌아봤고, 내년에도 더욱 도약하는 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가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회장이 바뀌는 시군도 있는데, 선배들의 성장하는 모습이 귀감이 돼서 회원들이 화합하는 의미있는 내년 한 해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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