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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전주 익산 군산에서 진행된 스쿨팜 참여 초등학교 40개교로부터 학교별 체험학습 우수 학생 1명씩을 추천받아 우수한 관찰일지를 작성한 학생 38명(도지사상 3명, 교육감상 3명, 본부장상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재도 전북농협본부장은 “스쿨팜 체험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농업에 호기심을 가지고 꼼꼼히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개발해 농협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도, 전북도교육청, 전북농협이 도시농업 육성 관련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 농업체험장(스쿨팜) 조성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체험을 통한 우리 먹거리 인식제고와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학부모들의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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