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남도聯, 회원 역량강화교육 나서

▲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제주도에서 2박3일간 회원들의 잠재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권한대행 임영남)가 지역 융·복합 산업 선진지 견학과 체험학습을 통한 역량강화교육에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회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주민을 포용한 농촌 휴양마을인 유수암마을 우수사례와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본태박물관을 견학하고, 제주세계문화유산센터 운영현황과 참곱다 농촌교육농장 운영사례, 농가맛집 종다수다뜰 우수사례를 듣고 농촌문화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제주 대표특산품 오메기떡 체험 사례와 농촌 융·복합 산업 경진대회 사업장 아침미소농장을 견학해 생활개선회가 지속가능한 미래의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주역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경남농업기술원 조성래 농촌자원과장은 “농업·농촌의 6차산업 현장에서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인적역량 개발을 위한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촌문화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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