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한농이 연암대학교와 함께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제2기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이 지난 12월 14일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팜한농이 연암대학교와 함께 운영한 ‘제2기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이 12월 14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열렸다.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농업·농자재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고양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해 처음 개설돼 1기 교육생을 배출하며 농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2기 교육생 18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에 모여 경영, 고객서비스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팜한농은 농업계 기존 교육과정들이 영농지식에 편중된 것과 달리 경영과 고객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이 농업 전문 경영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4개월동안 먼 거리를 오가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학습한 내용을 현업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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