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하수도 시설정비 추진

환경부는 하수도 시설에 의한 지반침하와 도시침수 등의 안전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의 정비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수도 시설 용량부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전남 보성군 등 상습침수지역 12곳을 ’2018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2017년부터 2년간 국고 1580억 원을 투입해 결함관로 1206km를 교체‧보수 중에 있다. 나머지 301km는 2020년까지 완료된다.

2018년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보성군 등 12곳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3900억 원이 투입되며, 12곳은 부산광역시(연제구), 대구광역시(동구), 대전광역시(서구), 연천군, 청주시, 아산시, 전남 보성군 및 함평군, 포항시, 영덕군, 거제시, 양산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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