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개나무·칡 등으로 만든 숙취해소 스틱형태 제품

▲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회의실에서는 지난 11일 양 기관이 모인 가운데 간愛한방 상표와 제조 방법 기술이전 협약식을 실시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양기정)는 ‘간愛한방(韓方)’상표와 ‘한방성분을 포함하는 숙취해소 음료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기술을 경남 창원 소재 회사인 엠에스나인(MSNINE)에 기술 이전했다.

간愛한방(韓方)은 지난 2017년 연구원 자체과제로 개발된 제품으로 헛개나무, 칡 등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약재를 일정한 비율로 혼합한 혼합추출물로 만든 숙취해소 스틱형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포독성과 마우스 실험을 통해 숙취 원인인 아세트알데하이드 시간별 측정을 통한 숙취효과를 확인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스틱 형태로 기존 제품의 병, 캔 등 부피나 용량을 간소화해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며, 본 제품 상표인 간愛한방(韓方)은 2018년 상표등록이 완료됐다.

양기정 원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로의 실효성 있는 연구를 통하여 항노화바이오 산업화 성공을 이끌고 기술이전 후에도 제품화에 있어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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