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부산광역시聯, 사랑의 김장김치 기부

▲ 한국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600kg을 관내 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최희숙)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 600kg를 관내 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2005년부터 매년 1000여 명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부산의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달해 오고 있는 부산시연합회는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농촌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엄영달 소장은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데 생활개선회 뿐만 아니라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숙 회장도 “연말이면 한층 더 소외감을 느끼는 주변의 이웃들이 김장김치로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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