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은 지난달 26일 전북 전주에서 시작으로 전국 9개소에서 ‘난방제 잡초 방제 심포지엄’을 열고 내년 출시 예정인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골드'를 소개해했다. 심포지엄에는 총 500여 명의 거래처 관계자가 참석해 '테라도골드'에 관심을 보였다.

‘테라도골드’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 억제하고 세포 파괴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하고 있어 빠르고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한다.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하기 어려운 깨풀, 쇠비름, 쇠뜨기 등 난방제 잡초까지 깨끗하게 방제한다고 팜한농을 설명했다.

특히 약액이 묻은 잎과 줄기만 고사시키는 접촉형 제초제로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해 과원은 물론이고 고추, 배추, 콩, 참깨, 옥수수밭 등의 헛골에 발생하는 다양한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해준다.

권희준 팜한농 마케팅담당은 “테라도골드는 농업인이 비선택성 제초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속효성’, ‘넓은 잡초 방제 스펙트럼’, ‘환경과 인축 안전성’의 3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