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딸기‧버섯‧양돈 등 전문핵심 기술 보유 농장 선발

▲ 농정원은 지난 11월26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18년 신규 현장실습교육에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됐다.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이하 농정원, 원장 신명식)은 2018년 현장실습교육장 6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6개소는 가마고개(버섯/이병열 대표), 농업회사법인 로컬랜드(포도, 6차산업/이대훈 대표), 이레목장(축산, 6차산업/엄용욱 대표), 잠뱅이농장(딸기/강영식 대표), 지리산함양흑돼지영농조합법인(양돈/박영식 대표), 청정베리팜(블루베리/신동영 대표)이다.

현장실습교육장(WPL_Work Place Learning)은 이론교육장과 실습장 등을 갖추고, 선도농업인이 보유한 전문기술과 핵심노하우를 후발농업인에게 전수하는,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현장실습형 교육장이다.

신규 지정에는 딸기, 버섯, 양돈, 6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개 품목, 20개소가 신청했으며 단계별로 엄격한 심사(1차 서면 심사→2차 전문가 현장심사→3차 최종심의)를 통해 최종 6개 품목,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총 123개소, 48개 품목의 현장실습교육장이 후발농업인 대상 노하우 전수를 위한 실습교육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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