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하고, CJ제일제당, 농협중앙회가축개량원이후원하는 '2018년 유우군 검정농가 순회교육'이 지난 21일 대전, 22일 안성,23일 화성에서 열렸다.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하고, CJ제일제당, 농협중앙회가축개량원이 후원하는 '2018년 유우군 검정농가 순회교육'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안성, 화성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교육은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의 활성화와 국내외 낙농관련 종합 정보의 습득, 발전에 관한 토론 등을 통해 어려운 낙농현실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준호 검정중앙회 회장은 “유우군 검정농가 순회교육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순회교육은 좋은교육과 정보 교류의 기회가 있어도 거리가 멀어서 참석하시지 못하는 낙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있다"며, "앞으로도 낙농가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안정적인 원유 생산을 위해 양질의 건초를 공급, 사료공동구매 사업과 지원사업으로 농가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1일 행사에서 남촌목장 양병철 사장은 “CJ사료와 거래를 시작한 후 지속적인 영양관리를 통해 개체별능력 상승과 면역력 증대 등 농장도태율이 감소했다"며, "전문 컨설팅으로 목장 경영과 수익이 나아지고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15년부터 한국홀스타인 검정중앙회와 배합사료 공동구매사업을 시작해 고품질의 사료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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